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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엔드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최대 수혜주”



이엔드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최대 수혜주




배출가스처리용 촉매와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개발-생산하는 이엔드디는 국내 촉매소재 대표기업이다. 이엔드디는 정부의 미세먼지저감 정책과 그린뉴딜 추진으로 환경관련 정책 수혜주로 평가됐다.


2004년 설립한 이엔드디는 Eco & Dream의 약자로 설립부터 환경을 고려한 촉매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환경 촉매 관련 100% 자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최초 DPF를 인증을 시작으로 2005년 정부가 추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초기 진입하였다. 이엔드디는 국내 유일 매연저감/PM-NOx 동시저감/삼원촉매 등 환경부 요구 인증 전체를 모두 인증을 받으며 매연저감장치 및 촉매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부는 최근 그린뉴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미세먼지에 관련한 정책을 내놓으며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경유차, 선박, 건설기계 등을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노후화된 장비들을 중점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향후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엔드디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촉매부문는 미세먼지 규제강화에 따라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시행으로 전국 250만대의 미세먼지 배출이 높은 5등급 차량은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였다. 2020년 미세먼지 저감조치관련 예산은 4조원으로 작년 2019년 2조 3천억원 보다 17% 증가된 예산이 편성되었다. 또한, 내년에도 예산의 증액도 기대되는 상황으로 관련 수혜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엔드디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신사업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에 따라 교체용 배출가스저감장치 규제가 강화되어 인증된 장치 사용이 필수화 되었다. 교체용 촉매(After-Market) 시장은 차량 노후화로 성능저하 및 사고, 고장 등 연간 30만대 가량의 교체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엔드디는 신규 교체용 촉매 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부 인증을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중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정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인증받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상당한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하반기 환경부로부터 적격 사업자로 선정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2000억원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 엔진교체 사업은 노후화된 건설기계의 Tier 1의 노후 엔진을 Tier 3의 신형엔진으로 교체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이엔드디는 작년 하반기 적격사업자로 선정 된 이후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기종을 확대하여 우수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는 “당사는 설립부터 환경을 생각한 촉매를 개발했고,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행과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우리가 개발한 촉매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선박, 가정용 오븐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가능하다. 우리가 보유한 촉매기술이 대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엔드디 매출은 지난해 583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늘었으며, 영업(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반기 매출 494억원으로 전년 매출의 80%을 반기 만에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반기 113억원으로 전년 98억원을 상회 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도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종찬 도종찬 · 2020-12-22 15:54 · 조회 5088